우도'어촌체험ㆍ체류형 관광벨트'조성사업 완공
우도에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어촌 체험 체류형 관광벨트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우도 어촌체험ㆍ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지난 1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우도 어촌체험ㆍ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섬속의 섬 우도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등과 연접돼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50만여명에 달하고 있지만, 일시 순회성 관광패턴으로 인해 지역 주민소득 창출에 한계를 보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주말 수산물장터는 '2009 우도 소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방문객 약 2만명)를 Bench marking했다는 설명이다.
제주도는 체류형 관광수산물 장터를 정례화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라요리(구이, 물회, 꼬치구이, 죽), 돌문어, 해삼 등 특산물을 “만원짜리” 어머니손맛 마케팅․판매전략으로 대도시 등 관광패키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협의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