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정감사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수산식품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또한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센터는 김우남 의원의 주요활동내용 중 ‘4대강 농경지 준설토의 토양오염조사 기준완화 문제, 구제역 매몰지 관측정 설치 미흡, 목재펠릿생산 및 목재펠릿 보일러 사업의 성과 미흡, 조각난 농진청의 기후변화 연구 미흡으로 인한 집중 투자 절실, 제주 곶자왈 매입사업 중단 있을 수 없다’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내용이 돋보였다고 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최근 들어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농업, 에너지,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업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10년에 이어 경실련이 선정한 2011년 국정 감사 우수의원, 2004~2005 2년 연속 연합뉴스 선정 국정감사 인물, 2005년 주간한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8년 조선일보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2010년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2010년 국회사무처 선정 입법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등 각종 의정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