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제21, 정구철 국제대 교수 의장 선출
상태바
서귀포의제21, 정구철 국제대 교수 의장 선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1.3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양영철)는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임원선출 및 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협의회는 28일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석이 되는 임원선출 결과 의장은 정구철 국제대학교 교수, 부의장에는 원방식 예그린 대표가 선출됐으며, 잔여임기인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는 지난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지렁이 분양사업, 솜반천 및 무릉 곶자왈 모니터링, 기후변화 인식확산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 사업 등 환경보전관련 사업을 중점 실시했다.

올해에도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을 비롯해 자전거타기 활성화 사업, 마을의제 발굴 및 협력사업, 지역 환경 돌아보기 사업도 실시한다.

협의회는 올 9월에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온 회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 여러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