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경관 추진위, 제주관광공사에 업무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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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경관 추진위, 제주관광공사에 업무 인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1.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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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원찬 사무총장, 정운찬 위원장,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가 1년여의 활동 끝에 ‘제주도 확정’이라는 성공을 거두고 막을 내린다.

정운찬 위원장과 양원찬 사무총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논현동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소에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업무를 인계했다.

정 위원장은 “지금까지 제주선정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제주도와 대한민국 세계의 많은 여러분 덕분에 제주도가 선정됐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제주도 미래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관광 마케팅 도구로서 추진했던 것이고, 이제 그 목표 달성으로 제주도는 도약의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관광전문가인 만큼 이 기회를 살려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 신기원을 이루고, 더 나아가 한국의 글로벌 관광대국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양 사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원장의 뜻과 바람처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브랜드로서의 세계 7대 자연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찬 위원장은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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