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제주시' 시정소식지 12월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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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시정소식지 12월호 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2.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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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인 '열린 제주시' 12월호가 출간됐다.


‘41호’째 발간된 이번 ‘열린 제주시’에서는 겨울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제주를 특집으로 제주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여건과 제주시 관내 체육시설 및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는 등 전지훈련 유치를 주요기사로 다뤘다.

이어 신종인플루엔자 접종상황을 초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올해 말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영화, 한국을 만나다<제주편 -여행 3편 옴니버스 영화 150분, TV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2010년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제주시 외교대사로 자리매김한 돌하르방, 유럽을 가다’, 저지리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자연의 신화 제주특별전으로 ‘신화를 품은 영곡의 제주자연 예술을 품다’,를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달에 이어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는 ‘마로원’과 환경보전과 순환세상을 열어가는 ‘아름다운 가게’를 현장탐방으로 실었다.


이밖에 문화예술의 거리로 거듭나는 용담해안도로와 도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시장을 대신 봐드립니다’, 콜전화 및 인터넷쇼핑몰을 비롯해 제주시가 올 한해 어울림 마당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의 길을 열었던 ‘목요미니콘서트 그 나이테가 만들어지다’를 오색오감으로 담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의 제주 체험코너인 Global Jeju(글로벌 제주)코너에는 미국인 원어민강사 아리엘 발루(Arielle Ballou)의 감귤농장 체험 이야기와 일본인 호소미 노리꼬(細見典子)의 ‘외국어축제’체험이야기를 실었다. 12월의 제주야생화로는 ‘동백’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들어 제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대외적으로 약진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내용 ‘도립 제주교향악단 한국음악상 본상수상,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민원봉사대상 본상수상, 의료급여 텔레케어 사례관리 최우수상 수상, 맟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미담사례 수기공모 당선’ 등을 자세하게 싣고 있다.

아쉬운 점은 내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 180일부터 제한되는 선거규정에 의해 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의정소식’코너가 내년 5월호까지 중단된다.


강봉수 제주시 열린 소식지 담당자는 “시민들에게 올 한해 시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선거법에 적용되지 않은 범위 안에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월 4일부터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 180일부터 제한 선거규정 기간에 저촉이 되는데 이번 호는 제주시 선관위에 사전 내용을 협의 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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