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 10개소· 53억 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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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 10개소· 53억 여원 투입
  • 김태홍
  • 승인 201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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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제주지역의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자치도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올해(28억 6,000만원)보다 25억 3,900만원 증가한 53억 9,900만원(국비 4,319백만원, 지방비 1,080백만원)이 투자 된다고 9일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신규사업으로 ▶ 묵리항 월파방지시설 250, ▶ 추자도 용둠범 진입로 정비 300, ▶ 하우목동항 월파시설 375,▶우도 해수욕장 탈의실 건축 등 6개사업에 2,2억600만원이 투자된다.

현재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 추자교 수변공원 조성 1,298,▶가파도 상동항 정비 1,114, ▶ 마라도 자리덕포구 정비 438, ▶ 마라도 복지회관 정비 등 4개 사업에 3,193백만원을 투자하게 된다.

제주도는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서지역 주민의 편익도모를 위하여 금년도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은 미리 준비하여 재정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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