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오옥만 위원장과 박주희, 강경식, 안동욱 도의원 등 당직자와 당원, 가족 등이 함께한 이번 플래시몹은 작년 극장가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 '써니'의 주제곡에 맞춰 제주시청 앞, 탑동 광장, 오라동 종합운동장등 시내 곳곳에서 게릴라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플래시몹을 기획, 준비한 통합진보당의 당직자는 "유연한 진보와 생활정치의 완성은 즐겁고 유쾌한 선거운동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기존 정당들의 선거운동으로 선거사무원들의 획일적인 몸짓과 인사, 명함 돌리기 등과 차별화되는 진일보한 선거운동이라 자평했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9번으로 의회입성에 도전하는 오옥만 도당위원장은 각 지역구에서의 투표는 야권단일후보에 투표하고 비례투표는 기호 4번 통합진보당의 선택을 당부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선거기간 중 계속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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