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후보, 일자리 창출되는 융복합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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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후보, 일자리 창출되는 융복합 산업 육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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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는 민생복지투어와 거리유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1․2․3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남 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 을)는 4일 시청 일대의 거리와 주변상가 및 제주시청 등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발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복합 산업의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주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제주가 갖는 독특한 자원과 기후환경, 타 지역보다 앞선 산업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라며 ″제주다움을 적극 이용해 1차 산업․제조업․관광산업이 함께 연관되어 발전하는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 ″종자산업, 기후의료산업 등의 각종 연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연구 거점지구 지정, 말 생산업․관련제조업․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융․복합 말 산업단지 육성, 관상어육성법 제정을 통한 해수관상어특구 지정,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곤충산업의 전진기지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제주지역의 1․2․3차 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존에 추진 중에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한방․바이오 산업, 건강․뷰티산업에 대한 지원의 확대에도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영산홍주택 사거리 유세에는 통합진보당 소속의 강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함께 참여해 야권단일후보인 김우남 후보의 총선행보에 큰 힘을 보태며 김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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