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관광종사자 처우 개선 약속
상태바
강창일 후보, 관광종사자 처우 개선 약속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0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1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4일 관광산업 진흥과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관광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나 제주의 관광산업 진흥이나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에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다.

 


또 전세버스 종사자들은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통학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공공성이 높음에도 전세버스 과잉공급에 따른 수익성 악화, 고비용 영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제주 관광산업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관광업 종사자들에 대한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도 이뤄지지 않아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질적성장에 근본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전세버스 과잉공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등록제를 면허제로 개정하고 공동주차, 유류 공동구매, 공동세차, 공동정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세버스업의 고비용 영업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종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를 개선하고 관광사업 경영 여건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관광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제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도 어렵다”면서 “관광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도내 관광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 국내여행사 경력관리제 도입 ▲ 4대 보험 미적용 개선 ▲ 체계적인 교육 ▲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비지니스센터 건립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창일 의원은 "전세버스업의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개정, 국내여행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원활한 인력수급 시스템 구축으로 제주관광의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