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WCC대비 친환경방문객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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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WCC대비 친환경방문객센터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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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WCC대비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방문객 지원 센터’ 조성 대상지 32개소를 선정했다.


친환경방문객지원센터는 WCC 11개 분산 개최 지역, 50개 생태문화 탐방로, 제주올렛길과 연계된 지역의 마을회관 등에 조성되며, 제주시 지역은 광령1리, 하도리, 낙천리, 선흘1리 등 16개소에 490백만 원을 지원, 서귀포시 지역은 가파리, 오조리, 대평리, 하천리, 월평동 등 16개소 510백만 원이 지원된다.


도는 ‘친환경 방문객지원시설’에 숙박시설을 비롯 지역특산물판매장, 관광객안내 시설을 갖춰 총회 참가자 및 제주 방문 관광객이 지역주민이 연결하는 고리가 되어 지역발전이 근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방문객 지원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WCC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환경자산을 보여줌으로써 청정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에는 전세계 180개국 1,100여개 정부기관․NGO등에서 1만여 명의 환경리더들이 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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