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폐기물 배출․처리사업장에 대해 전자인계서 오류인계정보 발생 최소화 및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Allbaro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오류인계 발생업체 54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인계서 작성방법, 오류인계정보 발생 유형 및 예방, 관련법령 등을 교육했다.
지난 2011년 7월 22일부터 폐기물관리법에서 지정한 모든 사업장폐기물신고필증 발급업체는 Allbaro시스템을 사용해 전자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
Allbaro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총 129개 사업장에 대하여 올바로시스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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