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제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탐라영재관 및 탐라하우스의 2021년 입주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탐라영재관 236명(남학생 84명, 여학생 152명), 탐라하우스 15명(남학생 7명, 여학생 8명)을 선발한다.
입주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진행되며, 2월 9일(예정)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이며, 입주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이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도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원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이어야 한다. 보호자의 주소지가 수도권인 경우는 제외한다.
탐라영재관 1인당 기숙사비는 식비를 포함하여 2인실은 월 15만원, 3인실은 월 12만원이며, 입사비는 년 5만원이다.
탐라하우스 1인당 기숙사비는 1인실은 월 30만원, 2인실은 월 20만원, 입사비는 년 40만원이며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탐라하우스는 동대문구 권역, 동작구 권역 각 2세대씩 운영 중에 있다. 문의는 탐라영재관(02-2659-0616)과 탐라하우스(02-6406-09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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