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직자, 설날 앞두고 지역특산품 구입…사회복지시설 전달 예정
상태바
제주도 공직자, 설날 앞두고 지역특산품 구입…사회복지시설 전달 예정
  • 김태홍
  • 승인 2021.02.1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앞장서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의 행사로 범정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주도는 원희룡 지사와 5급 이상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지역 농‧축‧수산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의 농‧축‧수산업인을 돕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이 전해지도록 공무원들이 이번 캠페인에 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제주도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