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 코로나19 극복 작품공모전’우수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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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 코로나19 극복 작품공모전’우수작 시상
  • 김태홍
  • 승인 2021.0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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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I-탐나페스티벌 비대면 공모전 및 골든벨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인식 개선 확산의 하나로 추진한 이 사업은 어린이집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화, 시, 수필, 영상을 공모했으며, 학생 대상의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공모결과 유치부 120명 , 초등부 160명, 중·고등부 55명 , 성인 35명, 골든벨 참여 125명 등 총 490여명이 370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심사한 결과 39명이 상을 받았다.

제주도지사상은 코로나19 극복 회화부문에 출품한 일반부 김정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상 부문에 일반부 박지연씨가 최우수작에 선정되어 각각 상장을 받았다.

제주도교육감상은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부문에 제주부설초 홍서림, 회화부문 한라초 김연아, 한라중 오연우, 코로나19극복 회화부문 월랑초 고수호, 수필부문 제일중 김태건,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상 부문 제일중 김태완, 사대부고 임소민 학생이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상은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회화부문 일반부 전영, 수필부무 문주미,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상부문은 김유미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은 장애인식개선 회화 부문에 문채언 어린이 등이 수상했다.

오승태 관장은“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수와 참여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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