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정제주 축산환경감시원 읍면동 배치
상태바
서귀포시, 청정제주 축산환경감시원 읍면동 배치
  • 김태홍
  • 승인 2021.05.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축산악취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축산환경감시원 12명을 읍·면·동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축산환경감시원은 일정 기간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이며, 읍·면·동별로 양돈장 등 축산농가가 인접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21명의 지원자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읍·면·동에서 활동하게 되는 축산환경감시원은 대정읍 2명, 안덕면 2명, 남원읍 2명, 성산읍 2명, 표선면 2명, 중문동 2명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지역별로 현장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지역별 담당 구역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 모니터링과 가축분뇨 무단 배출 여부 및 가축분뇨 불법 처리행위에 대한 감시 및 증거 수집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가 축산악취 없는 환경과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한 축산환경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축산환경감시원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