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하나 둘씩 단풍을 만들어 장식한~~담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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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원의 가장자리에 마음껏 가지를 뻗고 자라고 있네요. 하나 둘씩 단풍을 만들어 예쁘게 장식도 해 놓았습니다. 담팔수과의 담팔수입니다. 담팔수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Thunb.) H. Hara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두꺼우며 표면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으로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암수한그루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유백색의 꽃이 달리며, 5개의 꽃잎은 실처럼 가늘게 갈라집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녹색에서 흑자색으로 11월에 성숙합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작은 피목이 흩어져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서귀포의 천지연폭포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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