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매주 농업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영농지도로 농촌진흥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센터는 올 한 해 매주 화요일을 ‘현장 소통의 날’로 정하고 5팀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컨설팅팀이 한림읍 ‧ 한경면 ‧ 대정읍 ‧ 안덕면 마을현장을 찾는다.
현장컨설팅팀은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현장 기술지원 등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찾고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한다.
현광철 농촌지도팀장은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현장문제 조기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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