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심리상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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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 심리상담 서비스 개시
  • 김태홍
  • 승인 2022.0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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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복지이음마루는 제주도 사회복지인과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심리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복지이음마루는 이날 상담 전문상담자원활동가 위촉식을 가졌으며, 2021년 개관과 동시에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제주복지이음마루는 사회복지인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현장에서 업무로 인한 어려움과 소진을 겪는 사회복지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주복지이음마루 심리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인 및 도민은 홈페이지(www.bokji-ieum.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 후 (비)대면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문의는 제주복지이음마루(064-742-2160 )로 하면 된다.

허순임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제주복지이음마루가 상담 영역 전문 자원활동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인과 도민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상담 서비스 뿐 아니라 내담자에게 필요한 유관기관의 자원을 적절하게 연계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권익옹호, 네트워킹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이다.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치유․회복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2021년 4월 개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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