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되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사유 및 서비스 제공일(최대 15일, 연간 30일) 확대, 서비스 이용료 인하(평일/주말 서비스 이용료 동일) 긴급돌봄 이용에 따른 제출서류를 간소화(제출서류 없음)하여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긴급돌봄이 필요한 전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가능하며, 장애인에게 단기간 돌봄서비스를 지원,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출장, 여행, 교육 참석 등의 사유로 장애인에 대한 돌봄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ejutrs.or.kr)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이용절차 및 이용료 등과 관련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