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서광초에 남은 성은 2차 성..안덕면 서광리 마을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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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서광초에 남은 성은 2차 성..안덕면 서광리 마을성담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08.21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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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차로 서광동리에 성을 쌓고 동리․서리 주민들이 집단생활을 했다.

안덕면 서광리 마을성담

 

위치 ; 안덕면 서광동리 337번지 서광초등학교
시대 ; 대한민국(1950)
유형 ; 방어유적(마을성담)

 

서광동리_마을성담


서광리는 1948년 11월 중순 경 소개됐다가 다음해 3월에 복구됐다. 당시 1차로 서광동리에 성을 쌓고 동리․서리 주민들이 집단생활을 했다.

성을 쌓는 데는 안덕면 모든 마을에서 협력했다고 한다. 2차 축성은 사태가 완화된 1950년 봄에 이루어졌는데 이 즈음 서광서리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 별도로 성을 쌓고 살았다.


서광동리 서광초등학교에 남은 성은 2차 성이다. 높이 1m, 폭 70cm, 길이 200m 정도 남아 있다. 1차 성은 김기병씨와 고광수씨네 밭담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높이 2m, 폭 70cm, 길이 50m 정도 남아 있다.(증언 고보화 ; 남, 2003년 70세)(제주4․3유적Ⅱ 146~147쪽)
《작성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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