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날 지사도 예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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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날 지사도 예외는 없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9.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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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걸어서 도청까지

 
9월21일 차 없는 날을 맞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걸어서 출근했다.


제주도는 세계 차 없는 날(9. 22)을 맞이해 21일 승용차 운행 자제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21일을 녹색 출근일로 지정하고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를 관공서・기업체・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승용차 운행을 최대한 자제토록 유도했다.


이날 제주도청 주차장 등 도내 각 기관 주차장은 민원인 차량 외에는 주차차량이 많지 않아 많은 호응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차 없는 날 캠페인은 197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00년에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세계 30개국 813개 도시가 참여해 제1회 유럽 차 없는 날 행사가 개최돼 매년 9. 22 세계 차 없는 날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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