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구남동 경로당 회원들, 도내 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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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노인회 구남동 경로당 회원들, 도내 문화탐방 실시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2.10.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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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구남경로당(회장 정태호)은 지난 29일 노인들이 안전한 여행을 위해 동행한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회원과 이도교회봉사단원들이 조력을 받으면서 50여명이 참가하여 도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동행한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회원과 이도교회봉사단원들은 노인들이 버스 탑승시 안전벨트를 매는데 어려움이 많은 노인들을 조력했고 ‘코로나19’ 예방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도 도움을 주었다.

이날 문화탐방 지역은 오전 일정으로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제주항몽유적지를 찾아서 참배한 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제주아트서커스단에서 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식당에서 오찬에 이어 산방산유람선에 탑승, 형제섬과 송악산일대의 해상관광을 예정했으나 당일 파고가 높아 유람선 해상관광은 안전을 고려하여 육상관광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어진 코스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점보빌리지에서 코끼리쇼를 관람한 후 제주시 연동 수목원테마파크에서 족욕을 실시하여 심신의 피로를 푼 후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제주도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제주도에 대한 견문을 높였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을의 자생단체와의 연대감이 강화돼 이는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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