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나 12일 제주시 외곽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릉초등학교, 차귀도 약국, 고산의원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재릉초등학교, 차귀도 약국, 고산의원과 업무협약으로 제주시 외곽지역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원을 공유 및 활용해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제주시 외곽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 제주청소년카페그래(한경면 고산로 4)를 거점구역으로 설정해 사업을 시작했다.
올 4월부터는 제4회 제주 삼다수 공모사업으로 시행한 제주시 외곽지역 청소년의 정서·행동에 대한 찾아가는 치료 및 사회적 연결망 구축사업 '함께 자람'으로 외곽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확보, 문화·교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가족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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