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3주년 맞아 전쟁의 실상 알리는 사진전 열어..
상태바
6.25전쟁 73주년 맞아 전쟁의 실상 알리는 사진전 열어..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3.06.27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재향군인회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특설 전시실에서 이틀간 개최

 

 

제주시재향군인회(회장 고민호)는 지난 24-25일 이틀간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전쟁의 실상을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바로 알리고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6.25 전쟁의 발단에서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사진들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특설 전시실을 마련,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6.25 전쟁 실상이 담긴 사진 30여 점과 제10회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작품 7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을 찾은 시민들과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6.25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시장에는 제주도재향군인회 김달수 회장과 제주도재향군인회 임직원들이 찾아 전시회를 운영하며 수고하는 제주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도 24일 정오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제주시 어울림마당에 와서 사진전을 감상하고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오늘 날과 같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국가적인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국난국복을 위해 젊음을 불태워 국가수호에 헌신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호국영웅들의 명복을 빌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재향군인회원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사진을 본 한 시민은 “6.25전쟁의 실상을 알게 해준 사진전이었다.”면서 “이 땅에서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고 하면서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를 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게 하는 전시회였다.

이 땅에서 일어 난 비극의 역사를 우리와 후손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