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집중호우.. 한라산도 지리산 둘레길도 전 구간 출입 통제..
상태바
산림청, 집중호우.. 한라산도 지리산 둘레길도 전 구간 출입 통제..
  • 고현준
  • 승인 2023.06.2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산둘레길(수악길)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장마철 집중호우로 한라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오늘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추가로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이번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탐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둘레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