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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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 첫 운영
  • 고현준
  • 승인 2023.07.29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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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광양시사라실예술촌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문화에 접근하기 어려운 직장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직장 내 문화활동을 넘어 지역과 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가족센터는 2023년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직원들을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시가족센터와 광양시사라실예술촌, 광양시문화도시센터는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직장 문화활동 지원’ 첫 시간을 진행했다.

 

‘나에게 쉼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테라리움 만들기는 지역의 가족들을 위해 쉼 없이 일하던 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테라리움 만들기는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서 조금 어려웠지만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일상의 환기가 되었다”며, “시청점과 중앙점으로 떨어져 있는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활동하는 경우가 적은데 한 자리에서 함께 작업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 일상의 쉼표가 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문화활동 지원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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