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추석을 앞두고 장병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특전사 천마부대 3대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약 120만원 상당의 돼지 두 마리 돈육)을 전달했다.
이날 천마부대 참모장은 ‘제주도향군의 위문으로 장병들의 사기가 크게 진작되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달수 회장은 ”천마부대 장병들이 제주에서 훈련뿐 만 아니라 태풍 등 재난 발생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앞장서 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향후 향군과 유대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특전사 방문에는 제주도재향군인회에서 김달수 회장, 김성언 인사위원회 위원장, 부영준, 현창익 인사위원, 강성림 도 여성회장 과 특전사동지회 박만해 회장, 강상진 전임회장, 이흥섭 사무처장, 특전사동지회 임직원 10여 명, 재향군인회 황우방 사무처장, 강경희 안보부장, 이정윤 행정부장 등이 동참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