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달 29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4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별 사고재해 유형별·업종별·연령별 통계자료를 짚어보며, 안전한 작업 환경 및 문화 만들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현장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나누어, 관련 사고 영상, 법정 공방 및 판결, 보험 처리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강영제 센터장은 “작업 현장 및 사무 공간, 현장으로 이동하는 도로, 이 모든 곳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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