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해안동 소재 유진재활센터를 직접 방문, 진행했다.
이날 JDC 면세점․감사실 직원과 재활센터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50포기는 유진재활센터와 도내 사회복지 등 열악한 소외계층 5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승재 면세사업단장을 비롯한 면세사업단․감사실 직원과 복지시설 직원 30여명이 참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나눔문화 실천을 함께 했다.
JDC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 김장을 담그는 진정성 있는 마음이 우리사회 전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