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눈꽃세상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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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세상 '장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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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 오백나한을 비롯하여 한라산 고지대 일대가 ‘눈 세상’을 연출하면서 탐방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라산에는 기상온난화로 인해 유래 없는 겨울철 산간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비로 탐방로 및 한라산 일대의 적설이 대부분 녹아 눈꽃을 거의 볼 수 없어 겨울철 한라산을 찾았던 많은 탐방객들이 아쉬움을 남겼으나, 6일 새벽부터 기온이 하강하면서 내린 눈으로 인해 다시 눈꽃세상이 펼쳐졌다.

 

눈꽃감상은 1100도로 주변과 1100휴게소, 5.16도로, 제주마 방목지 등이며, 이번주 금요일 눈예보가 되어 있어 구정 연휴 첫날인 토요일 영실로 탐방하면 ‘영실기암과 오백나한’과 ‘선작지왓’과 어우러진 순백의 은세계가 펼쳐져 등산과 함께 신비한 절경을 탐방객들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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