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산이1억1000여 만원 증가한 5억여 원으로 조사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양성언 교육감의 재산은 지난해 말 현재 5억712만원으로, 이는 이전 신고액(3억9089만원)보다 약 1억1622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양 교육감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과수원과 밭, 임야 등 토지가 1억8100여 만원으로 종전(1억5971만원)보다 2000여 만원이 늘었고, 단독주택, 창고 등 건물의 소유재산은 1300만원 오른 1억 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본인과 배우자의 보험과 예금 등이 2억여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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