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 5일부터 시작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양문)은 오는 5일 20시부터 시작, 9월 중순 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새롭게 단장한 대평리 난드르 해녀공연장에서 ‘난드로 올레좀녀 해상공연’이 개최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난드르 올레녀 해상공연은 제주올레 9코스 시작점인 대평포구 야외에서 대평 마을이 주체가 되어 공연한다.
특히 안덕면은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난드르 해녀공연팀의 물질퍼포먼스와 해녀노래(해녀 노젓는 소리, 멜 후리는 소리), 안덕면 난타동아리 및 대평리 청년회 밴드팀의 공연, 올레객 및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함께 노래하기” 시간을 운영, 올레객과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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