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제주' 연동에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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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제주' 연동에 세워진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4.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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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사부지에 제1종지구단위계획 입안제안

롯데시티호텔제주 조감도



연동 제주일보사 부지에 지하4층, 지상22층 규모의 롯데시티호텔제주가 세워질 전망이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연동 2324-6번지 일대 제주일보사부지에 호텔과 면세점을 건축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주)제주일보사는 (주)호텔롯데와 공동으로 2012년까지 1,162억원을 투자, 호텔 264실과 면세점을 건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당초 제시했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계획을 변경, 숙박시설 및 판매시설을 건축하는 계획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현행 55m이하에서 100m이하로 제안하고 있다.

교통처리는 전면도로(도령로)에서 진입하고 측면도로(성신로)로 진출하도록 계획돼 있으며, 시설입지에 따른 교통처리를 위해 측면 및 후면을 set back하여 1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안자가 계획구역 내 주민의견을 수렴해 제출하면 경관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계획(안)에 대한 열람공고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계획대상지가 교통이 혼잡한 도령로에 직접 접하고 있는 만큼 교통처리계획과 디자인 계획 등에 대해 각종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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