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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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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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도 청소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청소차량을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 등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소차량을 증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석 당일에 한해서는 근무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전일 밤 10시부터 당일 새벽 4시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에게 추석당일 낮 시간대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적당량의 음식 준비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선물 포장으로 인한 종이박스 등이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종이박스 배출 시에는 반드시 접어서 부피를 최소화하는 환경 에티켓이 청소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맞이 범도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새벽 6시30분부터 ‘내 집 앞․내 동네 청소하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낮 시간대에는 기관․직장 등에서도 ‘내 직장 주변 청소하기’에 동참해 줄 것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발생될 수 있는 쓰레기 등 환경민원 처리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각 읍면동사무소에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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