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귀성객들로 북새통
집나간 강아지도 돌아온다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7일 제주국제공항에는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17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1229편이 제주공항에 오후 1시20분 도착해 탑승객들이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강경림(43 여)귀성객은 “고향이 연동이다. 1년여 만에 고향에 내려왔다며 오랜만에 조카들과 와서 너무 즐겁고 부모님들과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징검다리연휴로 이 기간에 21만 명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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