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날 코스모스 '한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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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가위 날 코스모스 '한들한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1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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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파두리 인근 코스모스 단지 만개

 
19일 추석 한가위날 항파두리 인근에는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한들한들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가을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은 아마도 코스모스일 것이다. 코스모스만큼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도 드물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언급된 것을 보면 코스모스는 신이 연습 삼아 만들어본 꽃이다.

 

그래서 그런지 꽃으로서 꽃대와 잎사귀, 꽃 봉우리(두상화·頭狀花)가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는 꽃이다.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면 바람에 쉽게 부러질 것처럼 애처롭게 보인다. 그래서 '소녀의 순정'이라는 꽃말을 가졌으며,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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