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사업취지 맞게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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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공원 사업취지 맞게 정상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9.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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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J지구 신화.역사테마로 음악 등 국립기관 유치 입장 밝혀


"제주의 신화역사공원 사업취지에 맞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24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신화역사공원 J지구를 통해 ‘제주의 신화역사 테마파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당초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JDC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신화역사공원에 신화와 역사테마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 JDC는 본 사업의 투자유치 협상과정에서 란딩그룹 (이하 '란딩')측이 신화역사공원 전체부지(A, R, H, J지구)의 매각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당초 신화역사공원의 사업취지에 부합하고, 특히 도민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제주의 독특한 신화, 역사, 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J지구를 매각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JDC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의 신화역사테마’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제주 전통문화의 발굴과 그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제주의 많은 민속학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들까지 외국투자자에게 맡길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한 JDC는 란딩측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세계의 신화․역사컨셉의 반영을 요구하여 란딩측이 수립한 신화역사공원 A, R, H지구의 사업계획에 유럽과 아시아(한중일)의 신화,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건축형태와 식음료, 공연문화 등이 스트리트 형태로 재현되는 등 신화역사공원의 취지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것.

앞으로, JDC는 “연말까지 J지구내 신화와 역사를 테마로한 음악과 공연을 담당할 수 있는 국립기관 유치 등으로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을 조기에 가시화하여 빠른 시일내에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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