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는 장구목, 알방아오름에 설치 완료하여, 한라산보호에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감시는 물론 한라산내 불법행위․무단출입자 적발 및 단속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나무를 베거나 야생식물을 채취하는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한라산국립공원에는 이번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는 별도로 기 운영중인 한라산실시간 동영상이 백록담 동릉정상, 왕관능, 윗세오름, 어승생악, 1100고지 등 5개소에 설치되어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한라산의 실시간 기상상황 및 수려한 자연경관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측은 카메라 설치 후 시험가동 중 3명의 무단 출입자를 적발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