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안전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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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안전 시스템’ 마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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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탐방, 동문시장 등 찾아 민심 읽어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며칠간 민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오공시대’를 만들겠다는 그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동문시장 등지를 방문, 민심을 읽었다는 것.

낮은 곳에서 민심을 읽고, 그 민심을 교육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번 발길은 다른 후보들과는 각을 달리 하는 행보라 주목된다.

4일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많은 주문들과 요구들이 있었지만 가장 많은 주문과 요구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였다.”면서 “학생․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먼저, “학교에 이미 설치돼 있는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한편, 이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많은 인원을 배치해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을 수 없으므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CCTV 등 안전장비를 설치할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말 한 윤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교 안전도우미를 확충하는 한편, 교문 앞에 이들을 배치,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학부모나 주민들이 마음을 놓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재확인했으며, 무엇보다 안전을 제주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 “‘안전한 제주 교육’을 위해 ‘학교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발로 뛰고, 발로 누비며, 오롯이 제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시대에 앞서나가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대승적 관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가겠습니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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