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 돌봄 사각지대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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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 돌봄 사각지대 해소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3.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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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면서 맞벌이 가정마다 큰 호응이 일고 기대가 크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학교 안전망으로 끌어안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하지만,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초등돌봄교실(교육부), 지역아동센터(보건복지부), 방과후 아카데미(여성가족부) 등 기능 및 주관부서가 분산되면서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제주지역 돌봄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체제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특히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학부모, 특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돌봄서비스의 효과적인 교육.보육정책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제안을 함으로써 교육감후보 정책을 완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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