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1일 정책발표를 통해 "UN은 지난 2005년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을 선포하고 각국에게 창의적인 학습모형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며, "독일의 경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재활용품과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꽃 조형물 제작전시 등 예술작품 만들기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제주의 환경교육은 현장학습, 예술교육은 교실수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사고와 기법을 초월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수업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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