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예비후보, “지역 여건에 맞는 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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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예비후보, “지역 여건에 맞는 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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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교육감 예비후보는 6 일 제주의 지역여건에 맞는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6 일 보도자료를 통해 “ 제주도의 교육은 전국최고의 학력수준임이 지난 몇 년간 확인되었다. 이를 더욱 공고히 하는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만족할 수 있는 시지역과 읍면지역의 실정에 맞는 ‘학력신장프로젝트’로 학력신장 전담팀을 구성하여 실력있고 반듯한 학생으로 키우겠다.”며 학교교육의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학교별,담임별,교과담당별 학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개인별 학업성취도 차이와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수업이 정착되게 할 것이며 지역별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간 학력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3학년 교사들의 노고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 고3 선생님들에게는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학력신장을 높이는데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당연히 이뤄져야 지속가능한 실력향상프로젝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 학생들이 기초학습능력과 기본학력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정교육프로그램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서 뒤쳐진 학생들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무한 책임제를 운영하여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 중등의 경우는 교과담당교사의 책임지도를 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기초학력의 조기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또한 “우수학생에 대한 개인별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수월성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의 기본은 학력신장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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