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로는 제도개선 후 신규 여객선 투입 예정
해양수산부는 감귤 등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본격 출하에 대비해 9월 중 인천-제주항로에 화물선을 우선 투입한다.
해수부는 추후 안전대책 마련 후 카페리 여객선 운항을 조속 추진키 위해 현재 인천과 제주간 로로(Ro-Ro) 화물선 투입을 위해 제주도, 인천시와 적극 협의 중에 있다.
또 부산-제주항로는 현행 법령하에서는 운송수입률 미달로 신규 카페리 여객선은 투입이 곤란한 실정이나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후 신규 카페리 여객선 투입 여건이 되는 경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