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 오후 7시에 업무시스템을 종료하는 'PC-OFF'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C-OFF제도는 근로시간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오후 7시에 업무시스템을 종료하는 제도다.
JDC관계자는 "이번 실시되는 PC-OFF 제도를 통해 장시간 근로 관행을 깨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PC-OFF 제도 확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시행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일과 삶이 조화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지난 2008년과 2011년, 올해 3회에 걸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북 주관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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