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녕초등학교(교장 고성종) 5-6학년 학생 48명은 지난 26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나로호프라모델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항공역사관 자유 관람을 하며 항공 기술과 역사에 대해 탐구했다.
이어 캐노프스(Astronaut) 테마관과 아리어스 테마관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평상시에는 알 수 없었던 우주와 별자리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5-6년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세계였던 우주와 항공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더 나아가 항공‧우주‧천문 분야와 관련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김녕초는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