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15년 외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시대에 맞추어 외국어학습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외국어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 충족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올해 개설되는 외국어교육과정은 시민의 국제화 감각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운영될 계획이며 영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일본어에 대해 실용회화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원어민 Free Talking반, 초․중급반 등 수준별로 세분화하여 기초에서부터 응용능력까지 키워갈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중국어과정이 11과정에 400명 계획으로 전체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어 열풍이 거세여 중국어 교육과정을 많이 반영하게 됐다.
또한 외국어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한 원어민 초등영어교실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영어를 표현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회화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시 평생학습관은 외국어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외국어 실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대의 성숙한 시민 마인드를 키워나가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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