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축구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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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축구장 정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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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한림읍 월림리 운동장을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림리 축구장은 2001년 금능리 산17-5번지 일원에 천연잔디 구장으로 처음 조성, 각종 마을단위 체육행사 개최 및 지역주민 여가선용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기존 시설이 노후됨은 물론 배수불량으로 잔디가 유실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천연잔디는 최대한 보전하는 반면, 육상트랙 2레인, 336m를 신설, 주민들의 체력단련 공간으로 활용하고 기존 노후 휀스 보강 및 배수시설, 관람석 비가림 설치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주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생활체육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 각종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매진, 제주시가 국제적인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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