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 분리배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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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 분리배출 교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7.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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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관광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촉진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가 올해 3대 혁신과제의 하나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색달매립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주 462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다량배출사업장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쓰레기매립장 견학 및 체험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 업주 등의 서귀포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정책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작년부터 쓰레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분리배출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육을 491회에 25,806명을, 색달매립장 환경체험장 교육을 53회, 1,430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쓰레기 문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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