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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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7.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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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는 ‘2015년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4박5일간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일본규슈 올레길 등 규슈 일대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제․또래간의 소통과 교우관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사제가 함께하는 힐링 캠프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제동행의 실질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팀을 이뤄 공모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 총 9개팀 82명을 선정했다.

이번 체험 대상지는 일본 규슈이며, 서귀포시 자매도시 가라츠시를 비롯,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과 제주의 대표적 문화수출 상품인 규슈 올레길을 체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을 통해 사제간․또래간 소통을 넓혀나감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국외 청소년과의 교류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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