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7.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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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7.3대 1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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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1명 모집에 1,057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 경쟁률이 17.3대 1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산 일반의 경우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 25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전산 장애인은 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음에 따라 선발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교육행정 일반 25명 모집에 527명(21.1:1), 시설관리 일반 18명 모집에 330명(18.3:1), 고졸자 공업 일반전기 1명 모집에 9명이 접수했다.

전체적인 성별비율은 남자 601명(56.9%), 여자 456명(43.1%)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486명(46.0%)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15명(39.3%), 40대 113명(10.7%), 10대 29명(2.7%), 50대 14명(1.3%) 순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8월 2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원서접수 취소기간에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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